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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천다큐멘터리포트 다큐제작기금 최종 선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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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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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잊혀진 꿈의 기억>(감독 : 임정하, 김양래, 박형준, 전일우)과 <물숨>(감독 : 고희영)이 2015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의

‘다큐제작기금’ 의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큐제작기금’은 인천다큐멘터리포트(이하 인천다큐포트)와 산수벤처스, SJM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결성한 펀드로서,

다큐멘터리 제작과 배급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적지원과 투자의 결합’이라는 독창적 방법으로 지난 2년 간 운영되어온 기금입니다.

인천다큐포트에 출품된 모든 한국 프로젝트 중에서 기획이 우수하고 제작가능성과 흥행 잠재력이 높은 작품에 대해

총 1억원 가량을 지원․투자하며, 지난해에는 <뚜르, 잊혀진 꿈의 기억>과 <물숨>이 우선협상대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산수벤처스 기금의 재원인 <문화콘텐츠 투자펀드 -대한민국영화전문투자조합 1 호>의

운용이 중단되어 기존의 방식대로 다큐제작기금을 운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인천다큐포트는 산수벤처스와 SJM문화재단의 투자분은

제외한 자체 제작지원금 3천만 원을 독자적으로 집행하기로 결정하고, 기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작에 대해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선정 과정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특별히 어느 한 작품에 제작기금을 몰아주어야 할 만큼,

작품적 우위가 두드러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뚜르, 잊혀진 꿈의 공간>은 “감정을 절제한 연출과 편집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인공 윤혁의 억누른 감정이 폭발하는 한밤의 라이딩 한 장면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영화”이며,

<물숨>은 “시간의 힘과 공력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해녀들의 세계를 가장 가깝게 가장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그녀들의 바다를 가시적으로 구현해낸 촬영의 힘이 특히 돋보인다.“는 평을 보내주셨습니다.


다른 심사위원들의 의견도 이에 대동소이한 바,

인천다큐포트는 두 작품에 대해 각 1천 5백만원(제세공과금 등 포함)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작품 모두 잘 마무리되어

많은 관객분들께 사랑받는 다큐멘터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덧붙여, 다큐제작기금의 운용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됐지만,

인천다큐멘터리포트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게

한국다큐멘터리를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소개

<뚜르, 잊혀진 꿈의 공간>

(제작사 : (주)영화사 북극곰, 감독 : 임정하, 김양래, 박형준, 전일우 )


26살에 희귀암 판정을 받은 윤혁이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뚜르 드 프랑스’를 완주하며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을 그린 다큐멘터리로, 

2015 인천다큐포트의 베스트 러프 컷 프로젝트(후원:미래창조과학부)로 선정되며

국내외 다큐멘터리 관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2016 ‘전주프로젝트 마켓’의

라이징시네마 쇼케이스 섹션에 선정, ‘배급지원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물숨>

(제작사 : 영화사 숨비, 감독 : 고희영)

제주도 해녀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로,

2015 인천다큐포트 이후 처음으로 상영된 2016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특별언급상’까지 한 번에 거머쥐면서 명실공히

2016년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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