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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tch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Korean Project Pitch)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K-Pitch)에서는 국내외의 TV 방영 및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우수한 한국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랩과 멘토링을 거친 프로젝트들은, 국내∙외의 디시전 메이커들 앞에서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 일시 : 2016년 11월 5일(토) 9:30
  • - 장소 : 파라다이스호텔 인천 다이아몬드홀(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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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자들The Con Artists

    • 감독 : 최하동하
    • 프로듀서 : 최하동하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리 프로덕션
    시놉시스

    201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 밤 8시 45분. KBS가 박후보를 당선유력자로 발표한다. 개표가 마감되어가던 자정, 이변을 바랄 수 없었던 많은 참관인들이 개표장을 떠난다. 이후 0시 58분부터 4시 43분 사이 기현상이 벌어진다. 문후보 득표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박후보를 앞선 것이다. 박후보 몰표지역인 강원 경남 울산 부산도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51.7%에 머물던 박후보의 득표율이 근소하게 하락, 51.6%로 안착되며 새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된다. 516. 한국인들에게 절대 낯설지 않은 숫자이자 박후보에겐 엄청난 의미를 가진 숫자. 3시간 45분간의 이변은 과연 우연이었을까? 법의학 제1 의 금언,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접촉은 2012년 12월 '그 날' 일어났다.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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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전쟁A War of Memories

    • 감독 : 이길보라
    • 프로듀서 : 서새롬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베트남 중부에는 1968년에 있었던 학살의 기억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매년 음력 2월이면 마을 곳곳에 향이 피워진다. 마을 주민이 한 날 한 시에 집단 학살당했던 날, 그로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들은 ‘따이한(한국군) 제사’를 지낸다. 1960년대, 한국은 미국의 동맹군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했다. 그러나 한국은 그 전쟁으로 엄청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기억할 뿐이다. 베트남과 한국 사이, 1968년과 2016년 사이, 공적 기억과 사적 기억 사이, 국가 폭력에 의한 기억이 자리해 있다. ‘역사’가 되지 못하는 그 기억은 ‘여성’의 것이며 ‘시각 장애인’의 것이고, ‘청각 장애인’의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여전히 향을 피우고 제를 올린다. 학살의 ‘생존자’이자 ‘2세대’이며 ‘목격자’인 그가 한국에 방문하여 제일 먼저 했던 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손을 잡는 것이었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살아남은 이들의 기억은 공적 기억이 되지 못한 채 허공을 맴돌고 있다. 전쟁의 기억이, 기억의 전쟁이 된다.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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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발My Daughter's Toe Walking

    • 감독 : 권우정
    • 프로듀서 : 김지현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엄마로서 나(권우정)는 자신의 죄책감과 불안감의 표식이 된 딸아이의 ‘까치발’ 보행에 대해 해답을 찾고 싶어 한다. 누구보다 내 감정을 이해해줄 수 있을 거란 기대로 수많은 장애자녀 엄마들을 향해 카메라를 들어보지만, 그녀들이 들려주는 소중한 고백과 위로도 잠시, 여전히 돌아서면 나는 똑같은 자리에 있다. ‘우리 아이가 까치발만 아니었다면…’ 과연 영화를 완성하고 나면 나는 딸아이의 까치발과 그것이 함의하는 내 삶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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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걸 블루Little Girl Blue

    • 감독 : 현진식
    • 프로듀서 : 김나래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지금까지 친구를 전혀 가져보지 못했던 지희는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데 필요한 사회성이 결핍된 2급 지적장애인이다. 4년 전 아빠의 권유로 시작한 기타가 아니었으면 매일 방구석에서 혼자 훌쩍이고 있었을 여린 소녀이다. 그런 지희에게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큰 꿈이 생겼고 조금씩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기타 연주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장애를 이겨낸 기타리스트라고 박수를 받지만 그녀의 연주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너무 작고 소심하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예술 분야에서 지적장애인이 느끼는 벽은 거대했고 지희는 자신의 장애와 다시 한 번 싸워야만 한다. 지희는 힘들었던 예전 시절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고 그 꿈에 다가갈수록 이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익혀나간다.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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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그 맞은 편Face, the other side

    • 감독 : 이선희
    • 프로듀서 : 이선희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A는 19세에 그를 만났다. 달콤한 첫사랑, 반짝이는 스무 살이었다. 새 학기가 시작되던 다음해 봄, 사건은 터졌다. 그의 집착이 두려웠던 A의 이별 통보. 돌아온 것은 리벤지 포르노. 인터넷에 올라온 그와의 성관계 동영상. A는 학교에 갈 수도 사람을 만날 수도 없게 되었다. 살고 싶었다. A는 B가 되고 다른 얼굴을 가진 후에도 유배는 끝나지 않았다. A의 일상은 삭제되었으나, A의 영상은 좀비처럼 인터넷 세상에 떠돌고 있다. 그리하여 그녀/그들이 거리로 나서기 시작한다. 여성혐오가 물결치는 저 곳으로...“ A에게 봄을 찾아주자.”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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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그래프Optigraph

    • 감독 : 이원우
    • 프로듀서 : 문정현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100세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는 99세때 나에게 자서전을 써 달라고 부탁하셨다. 몇 년 후, 나는 필름 메이커가 되었고, 오래된 숙제를 펜과 종이가 아닌 필름카메라와 사운드 레코더로 시작했다. 할아버지에 대한 조사 중 발견한, 세계 대전 당시 미국 CIA의 전신인 O.S.S 요원으로 활동했던 것과 한국전쟁 시작 시기에 치안국장 이였던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은 내가 알지 못하는 할아버지의 얼굴이었다. 할아버지가 20년을 넘게 사신 미국, 첩보 활동을 하셨던 버마(미얀마), 이승만과 김구의 연락책으로 방문한 중국 중경 임시정부 등에서 경험하고 보았던 것과 지금의 내가 경험하고 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의 작전, 전쟁, 정치는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것이었을까.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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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승달의 집A Crescent Moon on the Stage

    • 감독 : 태휘원, 김재영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연극배우 남호섭(33)은 2005년 가을, 망막 포도막염 진단을 받고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왼쪽 눈은 빛도 느끼지 못하는 완전한 실명 상태가 되었다. 2008년, 오른쪽 망막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 오른쪽 눈은 현재 90% 이상 실명된 상태이다. 배우로서의 삶에 커다란 좌절을 겪게 된 그는, 2011년 고향 속초로 돌아가 그 곳에서 젊은 연극인 20여명과 함께 극단 소울시어터를 창단하고 , , 와 같은 연극 작품을 매년 강원도 내 극장에서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6년 강원연극제 출품작 를 준비하면서 그는 조금 남아있던 10%의 오른쪽 시력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근력 운동과 신체 훈련을 병행하였는데, 이것이 안압을 상승시켜 시신경의 상태를 악화시킨 것이다. 게다가 같은 집에 살면서 호섭의 눈이 되어 주었던 김수진(28), 윤국중(27) 두 단원마저 더 큰 무대를 찾아 서울로 떠나게 되면서 호섭은 속초에 홀로 남게 된다. 시력이 점점 악화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항상 믿고 의지하던 단원들이 떠나가는 상황 속에서, 호섭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우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관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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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연대기For Vagina's Sake

    • 감독 : 김보람
    • 프로듀서 : 오희정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제작진행상황 : 프로덕션
    시놉시스

    여성의 몸은 의지와 상관 없이 피를 흘린다. 오랜 세월 이 피 흘림은 비밀과 신비, 열성과 부정의 상징이 되어 왔다. 그러나 무엇이든 흡수력이 있는 물질로 피를 처리해 오던 피 흘림의 과정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새롭게 변화했다. 전쟁, 혁명, 경제구조의 변화 등 여성의 역할이 바뀌거나 신장할 때마다 새로운 형태의 생리용품이 등장했고 판매되었다. 그러나 여성인권 신장의 역사가 어느 순간 정체되었듯, 일회용 생리대와 탐폰의 대중화 이후로 여성의 피흘림은 진화를 멈췄다. 피를 신속하고 티 안나게 흘리고 버릴 것. 흘리거나 새지 않게 조심할 것. 이 피에 대해 말하거나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임을 기억할 것. 미국의 공영방송 NPR은 2015년을 ‘생리의 해’로 규정했다. 2015년을 전후로 전 세계적으로 나온 ‘자유롭게 피 흘리기’의 바람은 한국에서도 일어났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 목소리로, 생리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 이 움직임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새로운 생리를 위한’ 생리용품을 내놓고 있다. 생리용품을 리뷰하는 유튜브의 방문자가 100만을 넘어서고, 정치인들이 피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정보의 벽은 허물어지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한 여성들은 ‘어떻게 피 흘릴지’ 자신만의 방식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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